전두환 근황,전두환 12월12일사태 신한은행잔액조회 전두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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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근황, 12·12사태 53년 후…'83세' 여전히 정정

전두환 근황, 노태우 문병 가서 "시간이 얼마 없다" ... 전두환 근황, 박제화된 독재자인가?... 전두환 근황, 경호비는 아직도 매년 혈세 수억원.

12월 12일을 맞아 12·12 사태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근황이 화제가 됐다.

전두환은 최근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사망한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의 빈소를 찾았다. 당시 그는 좋은 안색으로 나타나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또한 이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나타나 김영삼 전 대통령과 나란히 앉았다. 이때도 전두환은 정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반면 노태우는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후 연희동 자택에서 투병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천식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도 했다. 육사 동기인 전두환은 최근 그를 찾아 문병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31년생으로 올해 83세,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32년생으로 8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