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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제대 신고하며 갑자기 눈물 '펑펑'..차기작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 돌입
유승호 제대 "차기작 영화 '조선마술사' 확정"... 유승호, 전역 신고 후 눈물 참다가 결국..차기작은 '조선마술사' ... 유승호 "차기작은 영화 '조선 마술사', 열심히 촬영하겠다"
유승호 제대 신고하며 갑자기 눈물 '펑펑'...차기작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 돌입
부대 전역식을 갖고 제대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4일 오전 9시40분께 강원도 화천군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현역 만기 제대했다. 수색대대로 배치돼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보직을 변경해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왔다.
유승호는 "1년 9개월 동안 군생활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추억도 쌓았다"며 "저를 잘 이끌어준 소대장님 감사하고, 저를 따라와준 후임 조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대원들의 마중 속에 전역식을 가진 유승호는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날 유승호는 "차기작은 영화 '조선마술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잘 따라준 후임 조교들에게도 감사하다. 팬들도 감사하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유승호는 또 "('조선 마술사'가) 좋은 작품인 만큼 열심히 촬영해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보이는 이유를 묻자 유승호는 "울지 않으려 했는데 카메라를 보니 반갑다"고 말해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호 제대, 곧 영화찍는구나"
"유승호 제대, 드디어 제대네"
"유승호 제대, 수고했어"
소주에삼겹살 @sojubeer
오와~~ 간지도 몰랐네 어쩐지 안보이드라 ㅡ.ㅡ; ... 헉 유승호 제대래....시간이 진짜 바르다. 당사자에겐 긴 시간이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