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아내,이한나 원장 이한나치과의사전남편 이한나 치과 결혼 아이 하루에치과 이한나 라미네이트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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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아내 향한 과거 애틋한 고백, 마약 혐의 체포 '씁쓸'

탤런트 김성민 체포, 아내 과거 "실망시킬 사람 아냐" 신뢰..김성민 체포, 아내 과거발언 "당신은 날 절대 시망시킬 사람이 아니에요"..탤런트 김성민 아내 과거발언 "실망시킬 사람 아니다"

탤런트 김성민이 마약 혐의와 관련해 체포됐고 형량은 중형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 마약수사팀은 상습 투약자들을 추적 수사하던 중 배우 김성민이 2014년 11월 24일 필로폰 0.8그램을 매수한 혐의를 포착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 이는 정맥주사의 방법 등으로 약 16회 정도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며 김성민은 1회 투약을 시인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11년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집행유예기간 도중 또다시 동종 범죄를 저질러 형량이 가중처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성민은 지난 2013년 복귀와 함께 같은 해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아내 이한나 원장과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주치의와 환자 관계로 만나 6개월 교제 끝에 2013년 2월 비밀리에 결혼했다.

당시 마일리지를 쓰기 위해 초스피드로 결혼했다고 너스레였지만, 이후 방송을 통해 비밀결혼을 한 이유로 "아내가 한 번 아픔을 겪은 사람이고 내게도 큰 과오가 있다. 그래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싶었다. 아내 역시 자신의 상처가 나에게 폐가 될까 겁냈다"라고 밝히며 상처를 보듬고 서로 사랑하며 새출발을 한 이들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그러나 또다시 마약 혐의로 체포된 김성민에 대중의 씁쓸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